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결석(안 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00
아침에 엄마 일어날 때 같이 일어났다.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출근해 애 해서 아침부터 준비했다. 날씨가 별로 안 좋고 비도 왔음. 비가 와서 텃밭에 안 갈 줄 알았는데 텃밭 간다고 어린이집에서 연락 왔다. 오늘은 가야 할 텐데 하면서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출근했다. 회사 가서 전화해보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오늘도 안 간다고 떼 부려서 할머니가 텃밭으로 달래 보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집에서 그냥 놀았단다. 요즘 왜 이렇게 안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점심먹고 왕할머니네 갔단다. 가서 잘 놀고 있다고 하심. 오늘은 아빠가 늦어서 밤에 못 놀아줬다. 저녁에 연락해보니 오늘은 놀이터도 안 가고 집에서만 잘 놀았다고 하심. 낮잠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놀다가 저녁 먹었는데 저녁 먹고 나니 피곤한지 자기가 침대에 올라가서 금방 잠들었다고 하셨다. 내일은 퇴근하고 와서 좀 놀아줘야겠음. 어린이집 가야 할 텐데 걱정이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5.20/D+1249] 40개월 30일차 금요일 (0) | 2022.05.20 |
---|---|
[2022.05.19/D+1248] 40개월 29일차 목요일 (0) | 2022.05.19 |
[2022.05.17/D+1246] 40개월 27일차 화요일 (0) | 2022.05.17 |
[2022.05.16/D+1245] 40개월 26일차 월요일 (0) | 2022.05.16 |
[2022.05.15/D+1244] 40개월 25일차 일요일 (0) | 2022.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