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00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버스 타고 롯데몰 가자 그래서 짐 챙겨서 버스랑 지하철 타고 롯데몰 가봤다. 날씨도 흐리고 주말 아침이라 마을버스랑 지하철에 사람은 많이 없었다. 우리 아기는 버스를 참 좋아한다. 타서도 엄마랑 같이 안 앉고 자기 혼자 앉는단다. 혼자 앉히고 잘 붙잡고 왔다. 지하철도 몇 번 타봤지만 또 신기해하면서 탔다. 롯데몰 도착하니 요즘 폴리 라이더가 없어져서 엄청 아쉬워함. 올라가서 아점 먹고 장난감 구경하고 책 좀 읽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올 때도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왔다. 오는 길에 초콜릿 케이크 하나 사서 왔다. 케이크 사준다니까 엄청 신나 함. 노래 안 부르고 먹을 거란다. 생일인 사람이 없어서 노래 안 불러도 된다고 알려줬다. 집에 와서 케이크 한 조각 먹었다.
케이크 먹고 나서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이번엔 차 끌고 스타필드 다녀왔다. 스타필드는 역시나 사람 엄청 많았다. 적당히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놀이터 가자 그래서 자전거 끌고 편의점 가서 주스도 하나 사고 래미안 놀이터, 큰 놀이터 다녀왔다. 큰 놀이터에서 동네 언니랑 오빠가 씽씽이 타고 있으니까 아기가 그 거보 더니 자기도 씽씽이 탄단다. 집에 가서 자전거 놓고 씽씽이 갖고 내려왔다. 아직 자기가 발로 밀진 못하고 양발로 타고 엄마랑 아빠한테 밀어달란다. 씽씽이 밀고 한 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왔다. 슬슬 저녁시간이라 저녁밥 새로 해줬다. 반찬은 삼겹살로 간장 불고기 해줬는데 잘 먹었다. 저녁 먹고 목욕도 하고 조금 놀다가 오늘은 일찍이 어나서 피곤한지 7시에 재웠는데 금방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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