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4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9시 조금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 불러서 놀았다. 아빠도 같이 일어남. 아빠랑은 안 놀아주고 엄마랑만 놀았다. 아침부터 롯데몰 가잔다. 12시에 상담이라 10시 정도에 나가면 딱 맞아서 10시까지 집에서 놀다가 준비해서 출발했다. 롯데몰 가서 칼국수 먹었다. 일하시는 이모님이 아기 매주 오니까 인사도 해주고 예쁘다고 해주는데 쑥스러운지 아기는 인사도 제대로 못함. 점심 잘 먹고 폴리 한번 타고 상담센터 갔다. 응가를 못해서 상담받을 때 응가할까 봐 걱정했는데 상담 잘 받고 나옴. 볼 베어 파크 가자 그래서 롯데몰 또 갔다.
롯데몰 도착하니 슬슬 졸려했다. 그래도 볼베어파크 가잔다. 오늘 사람 엄청 많았음. 볼 베어 파크에서 놀다가 결국 힘줬는데 응가는 안 나와서 계속 놀았다. 놀다가 졸린지 집에 가잔다. 1시간 놀고 나옴.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좀 재우려고 해도 잠은 안 잔단다. 엄마랑 집에서 계속 놀았다. 강아지 똥 게임 엄청 재미있는지 잘 갖고 놀았다. 강아지 입에 고무 음식 넣고 바람 넣어서 응가로 빼내는 게임인데 아기들 배변 훈련할 때 더러운 것에 대한 이질감을 줄이는데 좋단다. 아무튼 잘 갖고 놀았음.
점심을 일찍 먹어서 저녁도 조금 일찍 먹었다. 불고기 해줬는데 잘 먹나 싶었지만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음. 먹고 나서 또 엄마랑 놀았다. 아빠랑은 잘 안 놀아줌. 아빠는 정리하고 옆에 같이 있었다. 졸린데 안 자려고 계속 버티다가 겨우 타일러서 8시에 자러 가서 8시 반에 잠들었다.
주말에 낮잠 안 자는 거 때문에 오후에 계속 짜증 상태라서 너무 힘듦. 게다가 주말엔 응가도 시원하게 못한다. 주말에 왜 배변이 잘 안되는지 잘 모르겠음. 할머니가 잘 닦아주시고 엄마 아빠는 물로 씻겨서 안 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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