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10 ~ 15:30
낮잠 : 13:5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40
어제 할머니랑 잠드는데 기침을 너무 많이 했다. 폐렴 걸릴까 걱정됨. 한 시간 넘게 재워서 겨우 잠들었다. 기침 때문에 더 잠들기 힘들었다. 겨우 재우고 할머니 할아버지 가심. 새벽에도 기침을 심하게 해서 아빠가 꿀물도 타 줬는데 안 먹었다. 먹으면 좀 나을 텐데 답답함. 엄마가 결국 중간에 나가서 같이 잤다. 잠이 깊게 들면 기침을 안 하는데 조금 깨면 하는 듯. 늦게 자서 할머니 할아버지 오실 때 소리 듣고 겨우 일어났다. 엄마 아빠 준비하고 엄마 먼저 출근, 아빠도 출근했다. 병원 갈까 하다가 병원 가는 거 싫어해서 기침약 사 와서 먹였다.
오늘 오전에 교통 교육한다고 일찍 오라고 했지만 역시나 늦게 감. 그래도 교육 잘 받은 것 같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알림장 보니까 기침을 가끔 했다고 되어있었다. 퇴근하고 집에 8시에 왔는데 기침을 제법 했다. 사온 기침약도 별 효과 없었음. 9시까지 할머니랑 아빠랑 놀다가 9시 10분에 할머니랑 자러 들어갔다. 할머니가 예쁜 잠옷 사다 주셔서 그거 입었다. 단추 잠그고 풀기 연습하기에도 좋아 보임. 내일도 기침 심하면 오전에 병원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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