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25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늦게 자더니 푹 자고 7시 넘어서 일어났다. 수면시간은 얼추 제자리를 찾은 것 같다. 아침에 아빠가 나가니까 엄마 오라고 소리 질러서 엄마가 일어났다. 엄마는 어제 준비를 하고 자서 엄마랑 노는 동안 아빠는 준비했다. 아침에 빠빠 달라 그랬는데 밥 해놓은 게 없어서 할머니께 밥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다. 할머니 오셔서 간단히 먹고 엄마 먼저 출근했다. 오늘은 준비 잘 안 하고 엄청 늑장 부렸다. 겨우 준비시켜서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손잡고 갔다. 다행히 어린이집은 잘 들어감.
오후에 전화해 보니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서 어린이집에서도 엄청 뛰어다니면서 놀고 밥도 평소처럼 엄청 많이 먹었단다. 집에 와서도 잘 노는 중인데 많이 먹어서 그런지 벌써 응가가 하고 싶은데 잘 안 나오는 것 같다고 한다.
조금 늦게 퇴근하고 와서 보니 엄마랑 잘 놀고 있었다. 손유희 영상 보려고 아빠 오는거 목이 빠지게 기다렸다고 함. 9시 다돼서 와서 옷만 갈아입고 아기한테 손유희 영상 보여줬다. 요즘은 중간에 브라운 베어랑 폴라베어 노래도 듣는데 이제는 히포포타무스 같이 제법 긴 단어도 따라 한다. 평소에 보던 대로 몇 개 보고 마지막으로 타요 보고 9시 좀 넘어서 엄마랑 자러 들어갔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4.17/D+851] 27개월 30일차 토요일 (0) | 2021.04.18 |
---|---|
[2021.04.16/D+850] 27개월 29일차 금요일 (0) | 2021.04.16 |
[2021.04.14/D+848] 27개월 27일차 수요일 (0) | 2021.04.14 |
[2021.04.13/D+847] 27개월 26일차 화요일 (0) | 2021.04.13 |
[2021.04.12/D+846] 27개월 25일차 월요일 (0) | 202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