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늦게 자더니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들어왔다. 엄마 데리고 나가고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자다가 8시에 겨우 일어났다. 엄마랑 블록 놀이하고 놀았다. 아빠 먼저 준비하고 엄마 준비하는 동안 잠깐밖에 못 놀아 줬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랑 아빠 출근했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논단다. 오늘은 퇴근이 늦어서 저녁에 전화해 보니 어린이집에서 중간에 연락이 왔는데 아기가 좋아하는 친구한테 관심을 표현하니까 그 친구는 귀찮은지 별로 안 좋아한단다. 약간 속상했다. 엄마가 좀 찾아봤는데 2.5세에서 3세가 사회성이 형성되는 시기라 주변에 친구들이나 또래가 있으면 관심을 가지는 시기라고 한다. 어린이집에서만 관계를 보일게 아니라 문화센터 같은데도 좀 가면서 부모가 있는 환경에서 관심을 가지면 좀 더 수월하게 친구와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 시국인데 문화센터를 다시 가야 하나 고민이 된다.
집에 10시쯤 들어왔는데 아기는 이미 잠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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