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15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어제 일찍 일어나더니 오늘은 늦잠 푹 잤다. 새벽에 아빠가 모기 때문에 한 세 번 깨서 늦잠 자서 그런지 아무도 안 일어나니까 아기도 같이 늦잠 잤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할머니도 금방 오셨다. 할머니랑 아침 간식 먹는 거 보고 아빠도 준비하고 출발함. 회사 도착할 때 전화해 보니 얼른 준비해서 잘 갔단다. 어제 보니까 보통 어린이집 친구들은 9시 반 전후로 오고 우리 아기는 거의 9시에 맞춰서 가는데 엄청 일찍 가는 편이었다. 약도 잘 먹어서 콧물도 많이 멈춘 것 같았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왔는데 콧물은 안 나는데 막혀서 안에 코딱지가 한가득이란다. 약을 바꿔서 잘 듣는 것 같았다. 엄마랑 같이 8시에 집에 도착하니 또 신나서 엄마 엄청 반겨줬다. 응가도 많이 하고 잘 놀았음. 수요일쯤 되니까 인형보로 가자고 자주 말한다.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어서 주말에 가도 될지 걱정이다. 9시 좀 넘어서 엄마랑 같이 자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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