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5/D+1732] 56개월 27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00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엄마 바로 회사 갈 준비 해야 해서 많이 못 놀았지만 엄마 회사 잘 보내줌. 할머니랑 등원 잘했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후에 선생님께 전화 왔는데 하원 전에 화장실 자주 갔는데 방귀만 뿡뿡 뀌고 응가는 안 했단다. 아무래도 응가가 조금 마려운 모양인데 유치원이라 못한 것 같다.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응가 좀 잘 봐달라고 함. 퇴근하고 집에 올라와보니 할머니랑 응가 조금 하고 잘 놀고 있었다. 엄마도 6시에 퇴근하고 집에 오는 중이란다. 엄마는 저녁 먹었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저녁 잘 챙겨 먹었다. 저녁 먹고 목욕 시원하게 하고 나니 엄마 왔다. 할머니 할아버지 가시고 엄마랑 아빠랑 같이 그림 그리고 놀았는데 아기랑 엄마랑 만족스러워했다. 9시에 잘 꺼라면서 9시까지 버티다가 잠 떼가 나서 엉엉 울다가 엄마가 달래서 겨우 잠들었다. 울면서 엄마가 보고 싶단다. 엄마랑 오래 떨어져 있어서 엄마가 많이 보고 싶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