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은 늦잠을 조금 잤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푹 자고 일어남. 엄마랑은 많이 못 놀고 회사 보내줬다. 오늘 에어컨 청소를 해야 해서 에어컨 주변 정리를 해놓고 아기 유치원 보내주고 출근했다. 아침에 특별한 것 없이 잘 유치원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에어컨 청소가 꽤 오래 걸렸다. 아기 오는 시간쯤 끝나서 할머니가 부랴부랴 다녀오심. 다행히 청소도 잘 끝났고 아기는 수영 잘하고 왔단다. 사진 찍어놓은걸 보니 물이 무서워서 적극적으로 수영하지 않고 수영장 테두리에만 앉아있다가 물총 조금 쏴보고 했다. 예전에 수영장에서 한번 빠진 후로는 영 물놀이를 무서워하는 것 같다. 다음번에 수영장 한번 데리고 가야 하는데 당분간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좀 아쉽다. 그래도 자기 말로는 잘 놀다 왔다고 함. 할머니랑 더운데 놀이터도 다녀오고 저녁도 고기랑 많이 먹었단다. 그런데 응가를 안 해서 걱정임.
아빠는 오늘 회식이 있어서 늦게 왔다. 밤에 들어오다 아기 깨워서 울면서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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