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50
어젯밤에 자면서 기침을 많이 했다. 엄마한테 옮은 건지 신경 쓰이게 많이 했음. 기침하다가 잠들었음. 아침에 적당한 시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회사 보내줌. 아기도 준비해서 유치원 잘 갔다. 유치원은 근로자의 날에는 수업하고 그 대신에 5월 4일에 쉰단다. 엄마도 일하러 가고 아빠는 밀린 집안일 했다.
시간 맞춰서 데리러 나가보니 오늘도 잘 놀다 온 듯하다. 선생님한테 오후에 전화 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선생님이 물어보는 말에 자기 의사 표현을 영어로 했단다. 친구가 같이 놀자고 물어봤을 때도 먼저 대답하고 놀았단다. 먼저 대답한 게 처음이라 선생님들도 깜 짤 놀랐다고 하심. 이제 좀 적응이 되어서 말문이 트이는 듯하다. 오늘 예방 접종 맞으러 가기로 했는데 역시나 안 간단다. 살살 달래 봤는데 실패함. 접종 언제 맞힐 수 있을지 모르겠다. 48개월 ~ 83개월로 되어있긴 한데 좀 더 있다가 맞혀야 하나 고민됨. 저녁 먹기 전까지 집에서 놀았다.
저녁 먹고 엄마와서 엄마도 저녁 먹고 스타필드 다녀오자고 해서 스타필드 늦게 다녀왔다. 가서 한 바퀴 돌고 구경 좀 하다가 왔다. 목요일에 필요한 파라솔이랑 캠핑용 탁자도 하나 사 왔음. 집에 와서 정리하고 엄마랑 고양이 목욕하고 늦게 자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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