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5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30
오늘은 아빠가 아침에 일찍 가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먼저 준비했다. 엄마랑 아기는 늦잠 좀 잘 잤는데 아빠 나가는 소리에 깨버렸다. 인사하고 아빠 먼저 출근함. 집에서 오랜만에 아침에 엄마랑 신나게 놀았단다. 아침에 엄마랑 신나게 놀다가 어린이집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낮잠도 잘 잤다고 함. 집에 와서 할머니랑도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은 유치원 예비소집이 있어서 다녀왔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다녀옴. 영어 유치원인데 새로 지은 건물에 입주해서 시설은 좋았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교육 일정이나 생활이 잘 잡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응만 잘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소심해서 적응하기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사전에 적응을 위해 아기 데리고 와봐도 되냐고 물어보니 일정을 알려 주셔서 그때 아기랑 한번 같이 와보기로 했다. 교복이랑 용품도 받아왔다.
집에 조금 일찍 오니 아기도 엄청 신나했다. 엄마 일찍 와서 엄청 신나 했음. 일단 교복부터 입혀봤는데 조금 컸다. 오래 입으려면 바꿔야 하는지 잘 판단은 안섬. 아빠는 저녁에 일이 좀 있어서 나갔다 오고 엄마랑 엄청 신나게 놀았다. 집에 11시 넘어서 들어왔는데 아직도 안 자고 있었다. 집안 상태 보니 한참 놀은 듯싶다. 아빠 오고 나서 곧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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